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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주맘 등록일  2017-09-17
이메일  odri0999@nate.com 홈페이지  http://
제 목  정말 감동입니다...ㅠㅠ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30대에 4살배기 딸을 가진 엄마입니다.
얼마전 전 친청엄마와 함께 수제비가 먹고싶어 집 가까운
풍호동 오가리수제비칼국수 집에 갔는데요..

평소 자주 가던집이라 점심시간 좀 지나고 가니 자리 여유가
있어서 편하게 먹고싶었던 수제비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평소 먹는양이 적어 딸이랑 엄마와 함께 충분히 3명이서 먹을수 있는양 이여서 2인분만 시켜도 밥과함께 먹으면 배불리 먹을수가 있었습니다.

저희 엄마는 평소에도 애기를 잘돌봐주시고 항상 이뻐해주십니다
그날따라 딸애게 좀 부담이 될 크기에 수제비를 먹여주시길래 저는 조금 걱정도 됐지만 딸애가 잘먹길래.. 괜찮겠지 생각해서 잘먹는 모습을 보고 그냥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런데 한참 잘 먹던 딸아이가 얼굴표정이 굳어지더니 갑자기 화장실 가고싶다며 외치더군요..그래서 급하게 저희 엄마가 데리고화장실로 갔습니다. 화장실과 좀 거리가 있어 천천히 엄마와 함께 걸어가던중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가던길에 딸이 바닥에 토를 해버린거죠....
그것도 화장실도 못가고 가던길이엿습니다..딸아이가 너무 큰 수제비를 배가 고픈나머지 허겁지겁 많이 먹었던 모양이드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토를 엄청난 양을 해버린거죠...
바닥에는 정말 애기가 이정도 토를 할수있을까 하는 정도의 양을 해버린겁니다..ㅠㅠ

전 너무 놀라서 당황해서 어떻해 할지몰라서 엄마에게 화풀이만 계속 했습니다.. 수제비를 너무 크게준거 같다구요..

그러던 중 사장님이신가...젊은 남자분이 오시드라구요...
전 너무 죄송해서 당황하고 있었는데..

그 분께서 괜찮다고 선뜻 웃으면서 대해주시드라구요...
그리고 놀랬을 딸아이에게 먼저 눈높이를 맞추고 않아서
괜찮냐고...먼저 웃으면서 달래주는거였어요...

전 진짜 너무 죄송해서 정말 죄송하다고 계속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도 그분께서 웃으시면서 괜찮습니다. 하고 물티슈와 행주
그리고 쓰레기통을 가지고 오시더니 맨손으로 다 치워주시드라구요..

제가 할께요...하고 행주도 뺐어봤지만 아닙니다..괜찮습니다.
하고 손으로 일일이 다 담아서 버려주시드라구요..

솔직히 애기라도 토를 하면 냄새가 심해 비위가 약하신분은 절대 그렇게 하질 못하실겁니다.

하지만 그분께서는 괜찮습니다. 저도 애기를 참좋아해서 이런일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라는 말을 웃으면서 해주셨습니다.
너무 저의 마음을 헤아려 주신것 같아서 감사했고 정말 죄송스러웠습니다.

정말 젊은 남자분이 그렇게 하기 정말 쉽지가 않거든요...ㅠㅠ

평소에도 항상 여기오면 젊은 남자분께서 항상 친철하게 정말 잘 대해주십니다. 그래서 남편과 자주 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어떻해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드라구요..
그래서 고민끝에 어떻해 감사에말씀을 드려야할지몰라서 이렇게 라도 글을 남겨 감사의뜻을 전하려고 합니다.

정말 너무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계속 친철하게 웃으면서 손님맞이해주시고 풍호동 오가리 수제비 정말 꼭! 잘됐으면 하는 제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풍호동 오가리 수제비 칼국수 번창하세요!! ^^

그리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젊은 사장님(?)